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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시장, 인도문화교류위 국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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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시장, 인도문화교류위 국장 면담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9.08.29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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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ㆍ경제 교류 위한 우호 협력 논의

허성곤 김해시장은 29일 인도 정부 관계자들의 내방을 받고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김해시청을 방문한 아킬레쉬 미쉬라 인도 정부 자치기관 인도문화교류위원회 국장과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인도대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번 만남은 주한인도문화원 교류도시 방문차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한 인도문화교류위 국장이 인도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김해를 먼저 방문하고 싶다고 요청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해시는 그동안 주한인도대사관과 교류, 협력한 일련의 사업을 인도문화교류위 국장과 공유하면서 앞으로 있을 2019 허왕후 신행길 축제, 가칭 한-인도 수교 50주년 기념공원 건립 같은 문화관광사업과 11월 무역사절단 인도 방문, 인도대사 초청 경제포럼 개최 같은 경제 교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에 의견을 같이 했다.

김해시를 처음 방문한 아킬레쉬 미쉬라 인도문화교류위 국장은 “2천년 전 사돈의 인연을 이어온 김해시와 인도가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견을 마친 주한인도대사 일행은 한옥체험관으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한데 이어 수로왕릉과 수로왕비릉 참배를 끝으로 김해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해시와 인도는 서기 48년 인도 아유타국 허황옥 공주와 과거 김해 땅에 가락국을 세운 수로왕의 혼인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지난 2000년 김해시는 아유타국으로 추정되는 인도 아요디아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데 이어 아요디아가 속한 우타르 프라데시주와도 2017년 12월부터 국제우호협력도시로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무엇보다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한-인도 정상회담차 방한한 지난 2월 21일 서울에서 허 시장을 만나 국가가 아닌 개별 도시에는 처음으로 석가모니 보리수 묘목 한 그루를 선물해 각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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