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3일 김해시 여성센터에서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지도자 발굴 및 자질 함양을 위해 제17기 김해여성자치대학을 개강했다.
2002년부터 시작된 김해여성자치대학은 제16기수까지 60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2019년도에는 교육생 50명이 입학하여 11월 12일까지 주 2회(화, 금)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1세기 여성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맞춤형 리더쉽 전문 과정으로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시대상,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유형분석, 시대의 흐름과 경제학의 흐름 등 앞으로 지역사회가 원하고 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여성리더 배출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특화교육으로 자기 계발, 세미나, 체육대회, 외부인사 특강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여성지도자로서 소양과 자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식 교육으로 교육 후 지방자치 및 사회참여로 연결되는 통로로 차세대 여성리더의 참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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