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 주택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 당부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종식)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선물하여, 시민들이 주택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7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47.8%(연평균)이며,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한다.
그래서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 및 신속한 대피를 위해서는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7년 2월 5일부터 설치 의무화가 되었으며, 김해서부소방서에서는 9월 11일까지 역,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식 서장은 "추석연휴 특별한 선물로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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