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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알바' 청소년 3/4 '부당한 대우 경험 있다'청소년 노동인권ㆍ노동실태ㆍ부당대우 등 20개 항목 설문조사 결과
미디어부 | 승인 2019.09.09 16:45
2019경남청소년 노동인권실태 및 대안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9일 경남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뉴스1

경남지역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의 4분의 3가량이 업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4월15일부터 6월3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참가자와 조사원에 의한 직접조사 방식으로 청소년 노동인권과 노동실태, 부당대우 등 20개 항목에 걸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9일 '2019 경남청소년 노동인권의식 및 실태조사' 보고서를 냈다.

조사 결과 응답자 1271명 중 절반가량인 49.6%는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었으며, 아르바이트 경험자의 74.1%는 업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응답한 학생의 62.3%는 임금을 계약보다 적게 받거나 받지못했다고 응답했다. 또 최저임금보다 적게 받고 일한 경우가 43.0%, 부당하게 해고를 당한 적이 있다는 응답도 30.6%나 됐다.

이와 함께 43.9%는 일을 하던 중 욕설이나 폭행을 당했다. 욕설이나 폭행을 한 사람은 손님이 23.6%로 가장 많았고, 사업주 14.9%, 상사(선배) 5.4% 순이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목적으로는 '돈을 벌려고'가 79.3%로 압도적이었으며 '사회경험을 하기 위해'는 12.9%였다.

'알바'를 시작한 시기는 고1이 33.6%로 가장 많았고 고2 23.6%, 중3 23.3%로 대부분 중3~고2때 알바를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 직종은 대부분 패스트푸드나 음식점(56.1%), 전단지 돌리기(16.7%), 편의점(9.0%)에 집중됐다.

주당 근무일수는 2일이 51.7%로 가장 많았고 7일 내내 일하는 경우도 3.7%나 됐다. 하루 근무시간은 3~6시간이 51.7%, 6~9시간 32.3%, 9~12시간 8.5%, 12시간 이상 4.6%로 일단 일을 하면 장시간 근무하는 경우가 많았다.

경남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와 경남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는 이 보고서를 토대로 9일 경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대안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서는 학교현장의 노동인권교육, 노동청소년 인권교육의 현황과 과제, 청소년 노동보호를 위한 사례와 개선방향 등이 논의됐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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