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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세계 차 없는 날 기념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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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세계 차 없는 날 기념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9.09.17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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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22일 까지.. 시·군별로 다채로운 캠페인 펼처

경남도가 9월 16일부터 22일까지(1주일)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 이는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하여 저탄소 교통생활 실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에서 ‘도심에서는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으로 시작하여 2001년에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대되었으며,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매년 환경부 주관으로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전 시·군 및 경상남도 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하여, 도민에게 친환경 교통문화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온라인 캠페인 참여방법은 승용차 없는 날, 친환경 교통 실천 등에 참여한 인증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리고 전체 공개한 후 태그를 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저탄소 교통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실천 항목으로는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 이용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 ▲ 3급(급제동·급가속·급감속) 안하기 ▲신호대기 시 자동변속기어 중립으로 놓기 ▲불필요한 엔진 공회전 안하기 ▲출발 전 주행경로와 시간 파악하기 ▲경제속도 준수하기 등이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일주일에 한번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37.4km 기준)을 타고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2km 기준)를 이용하면, 이는 연간 30년생 소나무 75 그루의 식재효과와 같다”라고 말하며 “친환경 교통주간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경남도와 함께 친환경 교통 캠페인을 9월 20일 전개하고 도내 시·군은 저탄소 교통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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