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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활천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25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청소를 실시했다.
거동이 불편하고 연로하신 독거 어르신 댁을 찾아 냉장고, 싱크대 등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 정리정돈을 실시했다.
또한 유통기간이 지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음식은 버렸으며, 새 프라이팬으로 바꾸고 깨끗한 이불도 전달했다.
추윤희 활천동 자원봉사캠프장은 “건강이 좋지 않으신 어르신에게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드리는 것도 좋았지만 우울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드릴 수 있어 더욱 더 뜻깊은 봉사였다”고 말했다.
이능희 활천동장은 “손길이 필요한 곳에 구슬땀을 흘리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챙길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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