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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남 지식재산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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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남 지식재산 페스티벌’ 개최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9.09.27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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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경제부지사, 천세창 특허청 차장, 기업인 등 500명 참석, 지식재산 경영 우수사례 공유

‘2019 경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이 26일 창원문성대학교 체육관 앞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경남도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 천세창 특허청 차장, 유관기관, 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 경영 우수사례 공유와 지역 유관기관 협업으로 지식재산 창출 활성화, 지식재산 중요성 인식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0회 경남 지식재산 전략대회‘ 및 ’경남 지식재산 유공자‘ 시상식과 지식재산(IP) 우수제품 전시회, 지식재산(IP) 기업 채용박람회, 초청강연 및 지식재산 경영 우수사례 발표도 운영됐다.

시상식에서는 지식재산 창출과 발명문화 확산에 기여한 도내 대학생 10명과 지식재산 경영 기업인 등 유공자 3명이 수상했다.

채용박람회에는 중소기업의 고용기회 및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칸특허법률사무소, 아이피즈국제특허법률사무소가 참여해 전문가(변리사) 기술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으로 양질의 지식재산 서비스를 제공받아 개발된 지식재산(IP) 우수제품 전시회(22개사)가 운영됐으며, 행사를 찾은 대학생들로 하여금 지식재산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자리가 됐다.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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