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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허왕후 신행길 축제'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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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허왕후 신행길 축제' 잠정 연기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9.10.01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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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수릉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19 허왕후 신행길 축제'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추이에 따라 취소 및 잠정연기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고 상황을 신중히 지켜보던 중 지난 29일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충남 홍성군에서도 ASF 의심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축산농가가 많은 우리 시로의 유입 방지를 위해 최종 잠정연기를 결정했다.

올해로 6회째인 ‘허왕후신행길 축제’는 수로왕과 허왕후의 2천년 사랑의 시작인 신행길을 축하하고 현대적으로 재현하는 김해의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지난해엔 3만5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조광제 관광과장은 “개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축제를 잠정연기하게 되어 아쉽고, 축제 준비를 위해 고생한 초청공연단과 지역문화예술 단체 및 유관 기관 등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의 기대가 크셨겠지만, 범정부 차원에서 시행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결정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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