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폐자원 교환행사도 개최
김해시는 이달 한달간 하반기 폐자원 집중수거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대상 폐자원은 회수율이 20%에도 못 미치는 폐건전지와 폐형광등, 종이팩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수집한 폐자원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배출하거나 초‧중‧고등학생이 있는 가정은 학교를 통해 배출하면 된다. 공공기관이나 관내 기업체의 경우 수거 요청을 하면 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행사’를 열어 폐건전지 20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2개로, 종이팩 1kg를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10ℓ 1장으로 교환해준다.
폐자원 교환행사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단지나 초‧중‧고등학교는 시 청소행정과(330-3406)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각종 중금속이 함유돼 있어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의 회수율을 높이고 일반 폐지와 함께 배출돼 버려지는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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