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주거용 주방자동소화장치 파열사고 피해신고 센터 운영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거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아파트 및 30층 이상 오피스텔 모든 층에 의무적으로 설치되어있는 소방시설로써 최근 용기 밸브 파열사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는 피해신고 센터를 운영한다.
파열사고가 발생한 아파트 및 오피스텔 세대 또는 단지 대표자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홈페이지(www.kfi.or.kr)에 접속 후 신고서식을 작성하여 소방기술원 담당자 이메일이나 연락처로 제출하면 되며 관련 문의사항은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580-923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는 “파열사고를 미리 차단하지 못한 것에 대해 검사기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소방청과 협의하여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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