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희망입니다”
김해시 내외동행정복지센터는 18일 센터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하는 ‘당신이 희망입니다’ 사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류정옥 내외동장과 양대복 주민자치위원장, 백석배 통장단장, 임형동 대한노인회지회 분회장 등 13개 자생단체와 봉사단체 대표들은 이날 센터에 모여 후원금 모금에 동참했다.
또 단체 회원과 주민들에게도 널리 알려 ‘당신이 희망입니다’ 참여자를 늘려 나가기로 했다.
류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와 재단은 지난 7월 4일 ‘당신이 희망입니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층 아동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자를 발굴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면 1인 1만원 이상 2년간 후원하게 되며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 아동과 가족을 위해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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