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5일까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해시지회 합동으로
김해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해시지회와 합동으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자정거리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외·삼계·삼안·활천·장유지역 등 대학가, 원룸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무분별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거리정화 활동과 함께 불법 중개 근절을 위한 공인중개사들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한다.
김해시는 도내에서 통합 창원시 다음으로 많은 1350여개가 넘는 중개업소가 영업 중이며 이는 경남 전체 중개업소의 20%에 해당하는 수치로 부동산 중개 관련 민원도 급증하는 추세다.
이기영 토지정보과장은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을 위한 협회의 활동에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선량한 시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