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영양조사 앞장선 공로 인정
▲ 가운데 강수영 주무관. |
김해시는 건강증진과 강수영 주무관(30)이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3차년도 결과보고회서 올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 주무관은 2016년 8월 김해시보건소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 국민건강영양조사사업 담당자로 보건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봉사행정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공무원이다.
또 국민건강영양조사와 관련해 리플릿 배부, 전화 홍보 등으로 참여율을 높여 보건관리 정책효과 모니터링 지표를 산출하는데 기여했으며 표준화 사망비가 높은 지역을 선정해 주민들의 건강수준이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 주무관은 “동료들과 주어진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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