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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금지 중앙분리대 안전바 `엉망`
민원현장 취재팀 | 승인 2019.10.30 11:17

<영남매일 3면 보도>

300m 구간 각양각색 5종류 도로 휀스 파손되어 흉물거리 `둔갑`
시민들 "천차만별 도로 중앙 안전시설 도시미관 크게 해치고 있다"

시민들의 무단 횡단 예방으로 생명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설치해 놓은 도로 중앙분리대 안전바(도로 휀스)가 심하게 파손되어 오랫동안 방치되고 있어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민원을 제기한 시민들은 이곳은 차량과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저처럼 벽면에 김수로왕의 가락국 탄생 설화를 표현해 놓은 명소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도로 중앙은 엉망진창 흉물 거리가 되어 있다"며 도로관리를 하는 김해시를 질타하기도 했다.

이곳은 약 300m 거리에 차선불리와 무단횡단방지 블록형 하이큐 설치를 시작으로 우레탄 탄력봉 안전봉, 우레탄 재질 3단 펜스, 철재 휀스, 가드레일형 컬러 분리대까지 중앙분리대 휀스 전시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문제는 이미 설치되어 있는 기존의 철제 분리대를 제외하고는 매년 교체 설치하고 있는 모든 안전 바가 반복적으로 파손되고 있다는 것이다.

가장 최근에 설치한 우레탄 재질 3단 휀스는 중간중간 시설물이 떨어져 나가 설치목적을 상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로 미관도 크게 해치고 있으며, 떨어져 나간 시설 부속물들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김해시는 하루속히 망가지고 훼손된 일부 구간 전체를 철거하고 문제 구간 외 전 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동질의 중앙 분리대를 설치하여 도시미관과 시민안전에 기여해야할 것이다.(생략)

민원현장 취재팀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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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전역 무단횡단 금지 중앙분리대 `실용성 의문`

거의 매일 파손되어 철거 보수공사에 시민 혈세 퍼부어
안전성
과 실용성에 문제 많지만 이 제품 설치공사 주

김해시가 차량과 시민 왕래가 잦은 시내 전역 주택 또는 상가 주변 도로에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도로 중앙 구간에 중앙 분리대(휀스)를 설치해 놓기도 하고 추가로 설치와 교체 공사를 하고 있다.

김해시는 운전자와 시민안전예방을 위해 차선분리형 및 무단횡단금지 우레탄 중앙분리대 휀스 설치가 절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도로 곳곳에 이 같은 시설을 해 놓았다.

사진처럼 최근에 설치된 이 휀스는 색상도 좋고 보기에도 견고해 보였다.

하지만 이 제품은 우레탄 재질로 작은 충격에도 부러지고 떨어져 나가는 등 중앙 분리대로서의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

다만 사람의 무단횡단에는 시각적으로 조금 도움은 되겠지만 운행 중인 차량 충돌로 인한 사고 예방과 인명 사고 예방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불량제품 중에서도 가장 나쁜 불량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운전자들과 시민들의 제보를 받아 도심 곳곳을 돌아보면서 흉물 분리대로 변한 이 제품들에 대해 어떻게 김해시가 검증과 현장 확인 없이 계속 설치용역을 주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김해시청 주변 한 시민의 제보에 따르면 일주일 단위로 파손된 이 우레탄 중앙 분리대를 수거하여 도로변에 쌓아놓는데 기가 찰 정도라고 했다.

제보한 시민은 어떻게 저처럼 많은 제품들이 파손되어 지속적으로 버려지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도 했다.

시민이 지적한 현장은 김해시청 뒤편 차고지 앞 벽화가 그려진 원룸 옆 도로변으로 "이곳에 수시로 저 같은 철거된 중앙 분리대를 쌓아두면 누군가가 가져간다"고 했다.

"작은 하자라도 한번 두 번 반복되면 과감하게 시공을 취소하고 제품교체를 검토해야 하는 것이 공무원들이 해야 할 직무지만 차선분리형 및 무단횡단금지 우레탄 휀스 사업관한 담당 부서만은 예외인가 보다"며 운전자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시민들 눈에도 다 보이고 운전자들 눈에는 하루 수십 번도 더 보이는데 공무원들과 해당 지역 시의원, 도의원 눈에는 안 보이는 모양`이라며 비아냥거리는 시민들도 있었다.

진정 시민의 안전을 위한 사업이 무엇이며 어떤 것을 어디에 어떻게 시행해야 하는지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에 시행하여 시민혈세낭비를 막고 시민안전에도 기여해야겠다는 사명감 좀 가져 주길 바란다.(생략)

민원현장 취재팀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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