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8일 이틀 서울역서 전국 여행객 유치
김해시는 7일과 8일 KTX 서울역 2층 여행센터 앞 맞이방에서 열리는 ‘코레일 전국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에 참가해 전국의 가을 여행객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코레일 전국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은 기차연계상품 운영이 가능한 20개 지자체가 참여해 10월 14일부터 오는 8일 사이 이틀씩 서울역 또는 용산역에서 관광홍보활동을 하도록 코레일에서 홍보부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이다.
시는 서울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여행지인 수로왕릉,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진영 봉하마을을 소개하며 관광컨설팅을 제공하고 김해관광SNS 팔로잉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가야테마파크의 국내 최초, 짜릿한 즐거움의 익사이팅 사이클, 익사이팅 타워와 전 세계인이 즐겨 찾는 페인터즈 가야왕국의 공연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홍보CF를 반복 송출해 우리시 관광자원을 더욱 현장감 있고 흥미롭게 알릴 전략”이라며 “철도 여행객 증가세에 발맞춰 전국 관광 시종착역인 서울역에서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해 더 많은 자유여행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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