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160명 참여, 15개 부스 운영... 학생들의 꿈과 재능 펼쳐
김해 진영중앙초등학교(교장 고홍기)는 8일 학부모회가 주최하는 진로체험전으로 꿈&놀이 체험활동과 북페스티벌을 실시했다.
2019. 가온누리축제 주간을 맞이하여 실시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체험전은 학부모 160명이 참여하였으며, 15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꿈&놀이 체험활동으로 헤어디자인 체험, 디퓨저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초코퐁듀 만들기 등을 펼쳤으며, 북페스티벌 활동으로 나만의 책갈피 꾸미기, 떡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행사도 실시하였다.
체육관, 특별실, 복도 등 학교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만들기, 먹거리, 몸으로 체험하는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표현하였으며, 학부모와의 소통 기회가 되었다.
진영중앙초 학부모회는 평소에도 아침맞이활동, 교통안전캠페인, 도우미활동 등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으며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기여해왔다.
행사를 주최한 천현영 학부모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고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아이들의 꿈과 끼를 찾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고홍기 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회와 학교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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