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드림스타트, 아동ㆍ가족 70여명 참여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9일 아동 및 가족 70여명과 함께 부원동 남산공원(풋살구장)에서 전래놀이를 주제로 한 가족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통해 가족 간 추억을 쌓고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전래놀이 가족운동회는 ‘세박자 콩콩콩’ 몸 풀기 놀이를 시작으로 참여자 모두가 어울려 놀 수 있는 ‘얼음땡 술래잡기’, ‘신발던지기’와 팀별 대항전인 ‘딱지치기’, ‘장애물릴레이’로 진행되었으며 ‘소원 성취 대박 터트리기’와 ‘남생아 놀아라’놀이로 마무리되었다.
참여한 가족들은 “각자 생활이 바빠 가족이 함께하기 어려웠는데 행사 덕분에 가족 간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참여자들에게 가족 간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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