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자원봉사회 학부모 샤프론 봉사대-활천동 자원봉사캠프
지난 9일 한국시민자원봉사회 학부모 샤프론 봉사대 경남연맹 김해지구(회장 김경숙)와 활천동 자원봉사캠프가 생명사랑 나눔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샤프론 봉사대 주최로 김해 관내지역 9개 고등학교와 2개 중학교 200여명이 김해고등학교 신어관에 모였다.
학생들은 생명사랑 서약서 작성하고 생명트리(나무)를 만들어 생명을 소중히 여기자는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학생들은 세탁소 옷걸이를 활용해서 유아용 옷걸이를 만들었다. 이 날 만든 옷걸이 500개는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아동병원에 전달되어 신생아들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샤프론 봉사대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생명사랑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김장 봉사, 물품 기부 등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경숙 회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모은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과 새 생명들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봉사단원들과 함께 생명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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