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비
마산동부경찰서(서장 공용기)에서는 지난 12일 오후 3시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 및 한·메콩 정상회의 대비 테러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산에서 실시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를 대비하여 마산동부경찰서가 주관하여 경남경찰특공대, 39사단 화생방지원대, 경남소방본부, 마산소방서, 낙동강유역환경청, 6대대 등 7개 기관 소속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 화생방 테러와 인질테러, 화재진압 등 동시다발적 상황을 가정하여 초동조치 및 인명구조, 테러범 진압·검거까지 제반 상황을 고려하여 기관별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공용기 서장은 “주기적인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과 점검을 통해 평상시 유관기관 간의 핫라인을 유지하고 기관별 임무를 재확인해 테러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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