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칠산서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철겸)는 14일 지역 대표 시가지 하천인 해반천 산책로를 청소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해반천 수풀 속 비닐, 담배꽁초, 생활쓰레기를 줍고 산책로 잡초를 제거해 2t가량의 폐기물과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 위원장은 “해반천을 즐겨 찾는 시민으로서 산책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봉사와 배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더 많은 단체들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희 칠산서부동장은 “자율적으로 청소해 참여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해반천이 우리의 하천이란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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