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동끼리 밀양 사과농장 도와
김해시 내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대복)와 통장단(단장 백석배)은 14일 밀양시 산내면 한 사과농장에서 밀양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진)와 함께 일손을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9월 19일 김해시 내외동-밀양시 교동 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류하던 중 밀양시 교동의 제안으로 이뤘으며 내외동장, 교동장, 양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단장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양 내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협약이 꾸준히 이어지는 것에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내외동과 교동이 서로 상생 협력해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류정옥 내외동장은 “내외동과 교동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서 기쁘다. 곧 열릴 제1회 내외동민축제에도 밀양시 교동 주민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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