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2일~30일 9일간 시청 홈페이지에서 시민정보화교육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교육과목, 교육장 시설, 수업내용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댓글을 달면 되며 시는 이러한 의견들을 내년도 교육계획 수립 시 반영해 시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주부, 노인, 장애인, 이민자 등 정보화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무료 정보화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시청, 장유도서관, 진영한빛도서관 3개 교육장에서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문서 편집(한글, 엑셀 등), 이미지 및 동영상 편집 등 17개 과목에 대해 146회 4615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종강은 12월 6일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보화교육은 이번 의견 수렴 기간이 아니더라도 시청 민원상담콜센터(1577-9400)를 통해 언제든지 문의하거나 건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손명호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