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볼링 동우회(회장 조재규)는 김해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볼링팀과 지난 27일 관내 파크볼링장에서 친선교류전을 갖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날 친선교류전에는 김해시 볼링협회(회장 이재용) 관계자도 참여하여 양 팀을 격려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해시청 볼링 동우회는 91년 6월 20일 창단하여 20명의 직원들이 회원간 우의를 다지고 체력을 키우고 있다.
김해 부경양돈 농협 볼링팀은 박춘길 감독 외 선수 6명으로 올해 4월 15일 창단 후 전국 볼링대회 일반부 종합 준우승, 대한체육회장배 단체 남자 일반부 5인조(김효겸, 배수욱, 조영선, 최석호, 홍준영) 우승을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조재규 회장은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든지 즐길 수 있으며, 바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더없이 좋은 스포츠"라며 "친선과 화합을 위한 이번 교류를 통해 볼링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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