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협력의료기관 우수사례 공유
김해시는 28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의 연계사업인 방문의료서비스 수행 의료기관 관계자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커뮤니티케어 사업에 뜻을 같이 하는 의료기관을 모집해 8개 협력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부터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 워크숍에서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의료서비스는 의료기관 퇴원 후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환자 중 지속적인 의료서비스가 불가피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진료, 방문간호, 방문재활 등을 제공해 재입원률을 낮추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형 통합돌봄 방문의료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김해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돌봄·요양·주거·의료·보건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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