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주)는 지난 30일 오전 10시 김해시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19년 김해시청소년전문봉사단 평가회를 가졌다.
총 6개 봉사단으로 구성된 김해시청소년전문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그린키즈봉사단(제비탐사 및 환경보호) ▲보드락봉사단(어르신ㆍ아동 대상 보드게임) ▲페페봉사단(페이스페인팅, 벽화) ▲노인케어봉사단(어르신 발마사지) ▲어깨동무봉사단(지적장애인 일상생활 지원) ▲대학생봉사단(아동 독서지도, 풍선아트)이 1년간 총 62회, 연인원 1,000여명이 활동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김해청소년문화의집 ‘점프(마술공연)’팀과 수남고등학교 댄스동아리 ‘어도러블’팀의 공연이 진행됐고, 2019년 활동영상 감상, 각 봉사단별 지도교사 감사장 수여,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활동 소감 발표 등을 통해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청소년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김해시대학생봉사단 최찬우(21)씨는 “봉사단 활동은 인생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매개체가 됐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배운 다양한 경험을 밑거름으로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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