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1일 인터넷·방문조사 병행
김해시는 9일부터 31일까지 ‘2019년 제조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결과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시책과 각종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시는 정확한 통계자료 구축을 위해 지난 6일 조사관리자와 조사원 7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했다.
조사는 먼저 9일, 10일 이틀간 기업체가 직접 설문에 참여하는 인터넷사이트(http://josagh.kr)를 통한 사전조사에 이어 11일부터 27일까지 조사원이 업체를 방문해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제조업체의 기본현황을 비롯해 인력 운용, 기업 운영과 수출·입 현황 등 38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정확한 김해시 제조업체 현황자료를 확보하고 기업의 의견을 청취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활용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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