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진종식)은 6일 김해시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김해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약 체결한 ‘당신이 희망입니다’ 사업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진종식 조합 이사장은 “김해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사업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는 아동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합은 2012년부터 매년 도내 18개 시·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 200만원씩을 기부해오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후원해 주신 경남 레미콘 공업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와주신 분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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