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9년 보육사업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북부어린이집 조영인 원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작은나무어린이집 이혜림 원장과 시 여성아동과 한건효 주무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북부어린이집과 작은나무어린이집은 정부지원어린이집으로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 공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건효 주무관은 어린이집 지도점검 담당자로서 관내 554곳에 대한 정기·수시·기획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수요와 환경에 대비한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지원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고 부모들도 행복한 양육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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