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김환국)은 오는 31일 부산시/김해시 타종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연장운행을 한다고 밝혔다.
12월 31일 당일 상행선(부산 사상역 방향)과 하행선(김해 가야대역 방향)은 각 4회씩, 총 8회 연장 운행을 실시한다.
상행선(부산 사상역 방향)은 기존 막차시간 보다 1시간 21분 연장운행하여, 가야대역 00:57에 마지막 열차가 출발한다.
하행선(김해 가야대역 방향)은 기존 막차시간보다 1시간 16분 연장운행하여, 사상역 00:57에 마지막 열차를 탑승할 수 있다.
부산-김해경전철 김환국 대표이사는 “이용 고객 모두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하며, 타종식 당일 경전철 이용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시도 '시민의 종 타종식'을 위해 지하철 1~4호선을 28회(1호선 8회, 2호선 6회, 3호선 6회, 4호선 8회) 증편 운행하며, 부산김해경전철의 사상역과 부산지하철 2호선 사상역, 경전철 대저역과 부산 지하철 3호선 대저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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