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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두호 소방장, 2019년 119구조구급대상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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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두호 소방장, 2019년 119구조구급대상 장려상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0.01.07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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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모범대원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삼정119안전센터의 지방소방장 손두호의 경남 2019년 119구조구급대상 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내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보호에 헌신하고 있는 119구급대원을 선발·포상하는 상으로 손두호 구급대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손두호 대원은 심정지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구급대원 또는 일반시민에게 주는 하트세이버 인증서 보유자 이기도 하다.

손 대원은 지난 2008년 11월 17일 임용 후 2019년도에만 1000건 이상의 출동과 다수의 인명구조 및 재산보호에 앞장 섰으며, 김해동부소방서 제직 중에 응급출동의 골든 타임을 중시하며, 열정을 받쳐 현장활동을 하여 하트세이버 2회 수상한 바 있다.

김해동부소방서 관내 초·중·고생, 직장인, 공무원 심폐소생술교육, 구급품질관리, 후임구급대원 교육지도 등 수많은 업무에도 싫은 내색 않고, 묵묵히 해야할 일을 수행하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박승제 서장은 “2019년 김해동부소방서 구급출동 횟수가 14,086건임을 감안하면 2020년 경자년(庚子年)새해에도 더욱더 분발하여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김해동부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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