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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경남 김해시을)은 1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례면 주촌면과 장유 1ㆍ2ㆍ3동 칠산 서부동에 이어 마지막으로 14일 오후 7시 내외동을 찾아 의정보고회를 개최해 지역구 주민들에게 1년여동안 지역현안 성과, 예산 확보 등 의정활동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면동별 의정보고회는 7일 오후 2시 진례면을 시작으로 주촌면(7일 오후 7시), 장유1동(8일 오후 7시), 장유2동(9일 오후 7시), 장유3동(10일 오후 7시), 칠산서부동(13일 오후 7시), 내외동(14일 오후 7시) 순으로 총 7회에 걸쳐 순회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정호 의원이 2018년 재보궐로 당선된 후 1년 6개월의 기간동안 밀도높게 추진한 지역현안 성과, 예산 확보, 법 개정 등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주민들에게 직접 보고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정호 의원은 "보궐로 시작해 짧은 국회의원 임기동안 2배로 더 열심히 일했다. 원내부대표로 활동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밝히고 "이번 2020년도 김해시 예산의 경우 경남도, 김해시와 한마음으로 노력한 끝에 전년대비 19.8% 증가한 6,800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를 확보했다. 김해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직접 찾아뵙고 보고 드리는 자리에 지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14일 마지막 보고회가 개최된 내외동주민자치센터 3층 대강당은 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강당을 가득 메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양대복 내외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자생단체 임원 다수와 통장 내외동을 사랑하고 걱정 하는 주민대표들이 참석하여 열띤 질문과 답변을 듣는 시간이 되었다. 주민들은 김정호 의원의 상세한 의정활동 보고를 들으면서 수고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