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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과 365병원(병원장 강명상)은 설을 맞아 16일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365병원은 보훈위탁병원으로 8년째 설, 추석 등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기부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금번 설을 맞아 고령의 저소득 재가복지대상자를 위해 라면 150상자를 기증했다.
안주생 지청장은 “보훈위탁병원으로서 국가유공자를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365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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