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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동 예비후보, 김해갑 출마 선언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0.02.04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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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술은 새 부대에, 새 정치는 새로운 정치인에게"

장성동 새로운보수당 김해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출사표를 던진 장 후보는 오랜 기간 지역공동체 봉사자로 활약해왔다. 나눔과봉사위원회 위원장, 김해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7ㆍ8대 회장과 경남자원봉사단체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한 장 후보는 자원봉사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동아대 교육대학원 교육학석사, 이학박사 출신으로 경남대, 동아대 겸임교수를 지낸 그는 지역공동체 교육에도 관심이 많아 경남미래교육포럼 공동대표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 시민 건강 등 스포츠 관련 복지에도 꾸준히 힘을 보태왔다. 

김해시 북부동체육진흥회 회장을 역임했고, 김해시 여성친화도시협의체 여가문화분과 위원장을 지냈다.

수십 명 지지자들의 응원과 함께 마이크를 잡은 장 예비후보는 "개인의 이해득실과 정치적 유ㆍ불리를 따지지 않고 진정 김해시민을 위한 정책을 입안하고 강력히 밀고 나갈 추진력과 실천력을 겸비한 `시민의 대표`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지역사회 공동체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을 발로 뛰어 지역 현안을 내 일처럼 꼼꼼히 챙기는 사람만이 시민이 원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며 열정을 내비쳤다.

장 예비후보는 특히 김해시가 손꼽히는 `자원봉사 도시`라는 데 자부심이 크다. `명품 자원봉사 도시`를 목표로 나눔문화를 더욱 발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구상도 준비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를 민간위탁으로 바꾸고,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도입, 자원봉사자 전용회관 건립, 자원봉사자 프로그램 개발지원, 자원봉사 어플 구축 사업 등을 통해 민간주도적 자원봉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2023년 전국체육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24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5년 전국생활체육대회대축제를 앞두고 있다. 

장 예비후보는 "대회마다 일회성 시설 건립에 치중해 혈세를 먹는 애물단지를 만드는 보여주기식 이벤트를 지양하고, 체육ㆍ교육ㆍ건강ㆍ문화ㆍ생활이 공존하는 미래지향적 스포츠 축제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나아가 민간 체육회장 성공 지원, 스포츠과학 중ㆍ고등학교 유치와 함께 체육진흥지원센터, 생존수영 전용수영장, 해양레저스포츠교실, 스포츠재활센터, 시민건강증진센터를 아우르는 복합 스포츠 문화공간을 만들어 김해시민 `1인 1스포츠`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 예비후보는 "정치가 꼬이니 나라가 꼬여 변화의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새 술은 새 부대에, 새 정치는 새로운 정치인에게!"를 외치며 패기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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