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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미학...이것이 축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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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미학...이것이 축구다.
  • 정임선 기자
  • 승인 2007.11.12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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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김해축구연합회, 각종 대회 주최

동김해축구연합회

100여 가지가 넘는 많은 스포츠 종목 중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스포츠는 단연 축구다.

양팀 11명씩 22명의 선수가 2,000평이 조금 넘는 잔디밭에서 공을 두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는 경기에 많은 사람은 희열을 느낀다.

동김해축구연합회  최태송 회장은 "축구는 자신의 한계, 오기, 성격, 오만함까지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축구는 예술이며, 짧은 삶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동김해축구연합회는 활천고개, 삼방, 안동, 불암, 어방동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1991년
4월에 창단되었다.

이 연합회에 속해 있는 클럽은 14개 팀이며 20~55세의 축구와 사람이 좋아서 뭉친 생활
체육 클럽이다.

현재 회원은 700여 명이고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모여 체력증진과 인적교류를
목적으로 팀을 창단했다.

동김해축구연합회는 한마당 가족 체육대회, 개척사배, 무학 화이트배, 스카이골프클럽배
를 주관, 주최하고 있다 

12월이면 동사무소에서 추천을 받은 불우이웃에게 성금과 장학금 전달도 준비하고 있다.

강이식 사무국장은 "축구에서 선수들은 서로 믿고 의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진정한 협동
심을 발휘하는 스포츠가 축구이다."고 말했다.

최태송 회장의 말처럼 축구는 기다림의 미학이다.

우리를 열광하게 할 단 한 번의 찬스, 단 한 번의 골을 기다린다.

골이 터지는 순간 우리는 미친 듯이 환호한다.

이게 축구다.


정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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