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칼럼-
김해시의 빚이 해가 갈수록 늘어 가는데도 시장과 시의원들은 뭐했습니까.
선거 때 마다 자기들 도와준 이해관계가 있는 단체는 예산을 펑펑 내러 주고 기업에는 특혜성 사업도 주면서 개인에게는 인허가를 남발하지는 않았는지 한번 물어 보고 십 습니다.
제가 가는 행사장이나 식장 어디서나 밤낮으로 술에 취해 돌아다니는 의원도 있습니다.
그것도 집행부에 속한의원이니 김해시의 수준은 알만한 것 아닙니까.
김해시 의회가 민생을 위한 조사와 연구를 하고 자료도 수집하여 시민단체와 공청회 . 토론회 등을 하면서 김해시의 부채 경감을 위한대책도 따지고 세우고 해야 하는데 이런 일은 제대로 하지도 않고 일비만 꼬박꼬박 받아 가서야 되겠습니까.
영양가 없는 해외나들이 다니지 말고 일본에 한번 가서 일본 자치 의원들의 활동상 좀 배우고 오십시오. 시의원이 중심이 되어 밤낮으로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민생관련 분야별 분과모임을 통해 일주일에 3번 이상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토의하고 연구하는 모습들을 말입니다.
이번 기회에 정신들 좀 차리고 진정 김해를 위하고 시민을 위한 일 갖은 일 좀하십시오.
그리고 각성과 자숙하십시오.

김해시 동상동 장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