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센터 안녕 캠페인 보고 배워가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서금희 소장과 직원들이 ‘안녕 캠페인’ 벤치마킹을 위해 센터를 방문했다.
김해센터의 시설과 기본현황,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직원들간 교류로 시작된 벤치마킹은 지난해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안녕 캠페인의 주요 사업인 ‘노란발자국 안전을 부탁해’와 ‘우리는 안전보안관’ 두 프로그램에 집중됐다.
노란발자국 안전을 부탁해는 실버존 및 스쿨존 횡단보도 앞에 정지선과 노란발자국을 설치해 차도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
노란발자국 관련 사업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이어졌으며 지난해는 4개 학교와 1개 복지관 총 286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우리는 안전보안관은 학생들이 안전보안관이 돼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손 편지가 적힌 문고리 홍보지를 걸어 스쿨존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으로 지난해 4개교 총 523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박종주 센터장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해 주신 경산시센터에 감사드리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센터 간 주요 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해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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