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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 안전보호와 민생 안정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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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 안전보호와 민생 안정에 나서
  • 장종석 기자
  • 승인 2020.02.14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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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촉진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시군-공공기관이 함께 나서야

경남도는 코로나19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와 함께 앞으로는 도민 안전보호와 민생안정에 나설 계획이다.

14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일일점검회의에서는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로 도민의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과 소비촉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 등 민생안정 방안이 논의되었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는 도와 유관기관에서 지금처럼 철저히 관리해 나가자”면서 “이제는 소비를 늘리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데 도와 시군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이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에서는 도민들이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많은 도민이 이용하는 버스(시내․시외․농어촌 버스 등)와 택시의 방역을 강화하고 여객터미널 등 대중교통시설과 전통시장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그리고 소비촉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14일 경제부지사 주재로 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실국본부에서도 외부 음식점 이용과 회식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코로나19로 판매 애로를 겪고 있는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도청 구내식당에서 바다장어시식행사를 개최하는 등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군에 대해서는 17일부터 시작되는 격리해제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홍보와 사전안내를 요청했다. 대상자들이 생활지원비 신청에 혼란을 겪지 않도록 담당부서 및 연락처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세하게 안내하고,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방법과 절차 등을 사전안내 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시군의 예정된 행사는 계획대로 진행하고, 행사를 개최하기 전에 방역대책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행사당일 현장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시군과 유관기관이 외부 식당 이용을 확대하고 바다장어, 멍게 등 수산물소비촉진에도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앞으로도 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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