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활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 특화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20여명은 지난해 추진했던 2개 공모사업과 자체 특화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모았으며 올해 시 협의체 공모사업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정장헌 위원장은 “기존에 진행하던 매월 10세대 반찬 지원과 예비 초등학생 입학선물 전달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23명 위원들과 적극 노력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능희 활천동장은 “협의체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나눔활동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힘을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활천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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