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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지교회 다녀온 경남도민 2명 코로나19 자가격리…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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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지교회 다녀온 경남도민 2명 코로나19 자가격리…검사 중
  • 미디어부
  • 승인 2020.02.21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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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온 경남도민 2명이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는 20일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온 경남도민 2명 중 1명은 확진자와 접촉, 다른 1명은 의사환자(음성판정자)와 접촉했다고 밝혔다.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은 이날 오전부터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빠르면 오후에, 늦으면 내일 중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환자는 현재 두통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환자 접촉자는 발열 등 증상을 보이면 코로나19 진단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 관계자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의사환자 접촉자를 선제적 대응조치로 자가격리했다”면서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하루 2회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증상 발현 시 진단검사 등 적극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남은 자가격리자 2명, 검사 중인 사람 45명, 능동감시자 151명이다 .

이들은 원인불명의 폐렴 등 국내 의심환자를 포함해 중국·베트남·필리핀·일본·대만·말레이시아·미국·싱가포르·태국 등 외국 방문자들이다.

이에 따라 도는 대구 발생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긴급 방역 대책을 실행하고 있다.

대구와 경북의 인접 생활권인 밀양·창녕·합천·거창 지역의 역사 및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매일 2회 이상 예방적 소독을 하고 있으며, 도내 전 노인 생활·이용시설 8016곳에 외부인 방문제한, 돌봄 지원을 위한 합동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보호조치를 강화했다.

선별진료소는 55곳을 지정·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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