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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뚫렸다'…코로나19 확진 10대 형제 등 4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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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뚫렸다'…코로나19 확진 10대 형제 등 4명 발생
  • 미디어부
  • 승인 2020.02.2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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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불리던 경남도 뚫렸다.

경남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4명이 나왔다. 이들 4명은 지난 16일 31번 확진자가 나온 신천지 대구교회에 예배를 갔다온 것으로 확인됐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1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경남 확진환자 발생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지사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명의 확진환자 통보 이후에도 다른 2명이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경남에 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질본으로부터 확진환자 번호가 부여되기 전으로 경남 1번에서 4번으로 통칭한다”고 덧붙였다.

먼저 경남 1번 환자는 24세 남성으로 합천군민이다. 31번 확진환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질본으로부터 통보 받아 검사 한 결과 코로나19로 확진됐다. 그는 합천군보건소와 합천군시외버스터미널, 대구서부정류장을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8일 오후 2시쯤 두통과 미열을 자각하고 다음날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19일은 계속해서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진술했다. 경남1번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가족과 외부인 등 10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번 환자도 72세 여성으로 합천군민이다. 이 여성도 질본으로부터 의사환자와 접촉자임을 통보받은 이후 자가격리 조치됐다. 혼자 지내며 신천지 예배 이후에는 텃밭에 나간 것 이외 집밖을 나서지 않았고 마주친 사람도 없다고 했다.

이들 2명은 진주경상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읍압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은 양호한 상태다.

3번 환자는 19세, 4번 환자는 14세로 진주에 사는 형제다. 가족들과 함께 16일 신천지 대규교회를 다녀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현재 경미한 상태로 도립 마산의료원에서 치료중이다.

현재 경남에는 확진자 4명, 자가격리자 7명, 의사환자 97명으로 파악됐다.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11명은 모두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도민으로 알려졌다. 의사환자 97명은 신천지와 관련이 없다.

도는 이에 따라 질본과 협의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해 감염원과 감염경로, 접촉자등을 파악해 결과가 나오는대로 발표할 방침이다. 또 도내 시·군에 방역 물품 및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하고 유기적으로 협조를 강화키로했다.

확진자 발생으로 의사환자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선별진료소 기능을 강화하고 도내 36개 음압병상을 활용할 복안이지만, 유사 시 마산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 사태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일상생활 중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기침예정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리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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