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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치매노인ㆍ장애인 복지인프라 확대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0.02.25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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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복지시설 건립공사 본격 추진
서부장애인복지센터 조감도.
서부장애인복지센터 조감도.

김해시는 193억원을 투입해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과 서부장애인복지센터 건립공사를 본격 추진해 치매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 인프라를 확대한다.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대동면 수안리에 59억원을 투입, 연면적 2470㎡, 지상 2층 규모에 치매전담 요양시설(70명), 주간보호시설(40명), 사무실, 식당 등을 갖춘다. 오는 5월 착공해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치매전담형은 일반 요양시설보다 1인당 침실 면적이 넓고 공동거실 공간이 추가돼 입소자들이 가정과 비슷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보다 안정감을 주는 장점이 있다.

또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시설장과 요양보호사들이 투입되기 때문에 치매 특성을 이해한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치매노인과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장애인복지센터는 대청동에 총 13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60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3월 착공해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이곳은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구성된다.

장애인복지관은 교육실, 프로그램실, 강당, 식당 등을 배치해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작업실, 집단활동실, 재활상담실 등을 배치하고 김해시 최초의 근로사업장을 운영,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시는 서부장애인복지센터 건립으로 서부권역 장애인들이 일상 생활권과 보다 가까운 복지관에서 각종 상담과 교육, 자립지원, 의료재활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치매노인과 장애인들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시설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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