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경숙)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각 분야별 전문성을 높여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직종의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훈련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직업훈련 교육과정은 김해지역의 특성과 4차 산업혁명의 트랜드를 반영하여 소셜반찬마켓창업과정, 마케팅전문사무원양성과정, 직업상담사현장실무양성과정, 실버케어관리사양성과정으로 3월 25일 개강해 9월 29일까지 4개의 직업교육 훈련 과정이 운영된다.
각 과정별 교육인원은 20명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은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화 후 방문 상담 접수가 가능하고 훈련생은 서류‧면접심사 후 선발된다.
또한 취약계층일 경우 신한 희망 사회프로젝트(신한금융희망재단)에 선발되면 1인기준 최대 90만원까지 교육참여수당이 지급된다.
교육훈련생이 자부담금 10만원을 선 입금하면 교육 수료시 1차 5만원 환급, 교육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시 2차 5만원을 환급해줌으로써 취업시 100%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취약계층은 전액 면제된다.
박경숙 센터장은 “김해시 경력단절 여성이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가지고 양질의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기획했다. 과정 수료 후에도 구인처 발굴, 취․창업 지원 사업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취․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직업교육훈련 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5-329-21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