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 특수교육과(초등특수교육전공/특수체육교육전공)는 2020학년도 공립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부산 전체 수석, 울산 차석 합격자를 비롯하여 총 19명이 합격했다.
본 학과는 2006학년도부터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그동안 모두 143명이 특수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지방사립대학 특수교육과 중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와 관련하여 특수교육과 학과장 강병일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특수교사로서 봉사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학과 교수들의 정성어린 지도와 대학본부의 지원이 함께 어우러져 나타난 놀라운 성과”라고 말했다.
가야대학교 이상희 총장은 “특수교육과의 정규 및 비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함에 있어서 현장실습을 강화하는 동시에 앞으로는 지역의 장애 학생 및 부모의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할 계획”이라며 “특수교육 교원 양성 기관의 책무성을 고려하여 교내에 지역사회 장애학생을 위한 장애아동 체육교실, 발달장애학생 지원 센터를 교내에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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