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진황)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 비상이 걸림에 따라 12일 본서 앞 헌혈버스에서 긴급 단체 사랑의 헌혈을 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이진황 김해서부소방서장 외 7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였으며, 안심하고 헌혈할 수 있도록 시작 전 차량내부 와 채혈기구를 소독하고 개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 체크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이진황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인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혈액 수급 안정화와 함께 지역사회의 코로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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