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0% 이상 감소 제조기업 대상... 이자발생액 3% 이차보전 지원
김해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내 제조 중소기업의 피해 최소화 및 경영 안정화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대폭 강화해 지원하고 있다.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긴급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2억원의 융자금에 3%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3월12일 현재 14개 업체에서 28억원을 신청하였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중국수출입 거래처와 협력업체의 생산지연으로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제조업체의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며 기업은 경영자금신청을 통해 관내 전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받은 자금은 대환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는 별도로 김해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과 시설자금 100억원, 상생협력자금140억원, 기술창업기업자금 100억원을 편성하여 관내 중소 제조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들 자금에 대한 상세 지원조건 및 지원내역은 김해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https://bizmoney.gimhae.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지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산업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055-330-3444)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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