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부분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김해시는 올해 29개 공동주택단지에 7억2000만원을 지원해 공용부분 유지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돕는다.
시는 지난 10일~13일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심의위원회와 공동체 활성화 심의위원회에서 서면심의를 거쳐 올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결정했다.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심의위는 부원동 경동아파트 등 23개 단지의 방수공사, 단지 내 도로와 주차장 아스콘 포장, LED조명과 CCTV 교체 등 공용부분 유지관리에 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중흥S클래스진영1단지 등 6개 단지에 2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도시 미관과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입주민간의 갈등 해소로 주거 수준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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