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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코로나19 확산방지' 민관군 대대적 방역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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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코로나19 확산방지' 민관군 대대적 방역활동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0.03.20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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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자 나오지 않도록”

김해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먼저, 보건소 방역기동반 3개팀이 지난 3일부터 김해 전역을 6개 코스로 나눠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제1코스는 활천, 삼안, 칠산서부 37개소, 제2코스 진례, 진영 46개소, 제3코스 주촌, 장유 45개소, 제4코스 생림, 상동 47개소, 제5코스 회현, 부원, 불암, 대동 47개소, 제6코스 북부, 내외, 한림 52개소 등이다. 시는 총 274개소를 대상으로 코스별 이틀에 한 번씩 휴일 없이 방역소독 중이다.

또 19개 전 읍면동 방역소독반은 pc방, 노래방, 종교시설, 복지시설, 학원, 교습소,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1만7387개소 중 8640개소에 대해 방역소독을 했으며 이중 종교시설, 복지시설, 노래연습장은 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시는 육군 39사단 화생방지원대와 제5870부대 3대대 인력과 제독차량 등을 지원받아 지난 11일~12일 경전철 역사, 김해여객터미널 등 대중교통·다중이용·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했다.

아울러 300세대 이하 소규모 아파트 83개소를 대상으로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회원 45명이 참여해 19일부터 방역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타 지역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경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 19~20일 이틀간 관내 요양병원 5개소에 대해 코로나19 컨설팅을 한다.

아울러 관내 요양병원 30개소의 1대1 담당자를 통해 직원과 환자 관리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콜라텍 등 취약시설에 대해서도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등 지역 내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

현재 김해는 지난달 28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없으며 확진자 6명 중 완치 3명, 격리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3명이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해 총력 대응하고 있는 만큼 56만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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