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김형수 의장은 지난 18일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닥터헬기 소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닥터헬기는 의료진이 탑승해 출동하는 헬기로 응급환자 치료와 이송 전용으로 사용돼 ‘날아다니는 응급실’이라고 불린다.
이번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구급 헬리콥터 이.착륙시 발생하는 115dB의 소음이 민원의 대상이 된다는 말에 따라 각계인사들이 유사한 크기의 소리가 나는 풍선 터뜨리기 퍼포먼서를 진행하며 닥터헬기를 응원하는 영상을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민홍철 김해갑 국회의원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김형수 의장은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를 주제로 1분 30초분량의 동영상을 SNS에 올리고 “닥터헬기가 자유롭게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와 함께 한마음이 되어 응원 하겠다” 밝혔다.
한편 김형수 의장은 다음 주자로 허성곤 김해시장과 조숙자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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