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서장 김성철)에서는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과 관련 체류 외국인들이 구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등 구매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고려해 동상동 외국인 거리에 베트남어·우즈벡어 등 9개국 언어로 제작된 공적마스크 5부제 플래카드 제작해 게첨했다.
이어 ‘마스크 5부제’ 홍보물을 자체 제작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식료품점 등 배포 출입구 등에 부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당일, 아미 스리랑카 식당 업주는 “마스크 구매 절차를 번역해 줘 마스크 구매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워 했다.
한편 김성철 서장은 “체류 외국인들이 마스크 구입과 의료서비스 정보에 소외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공유해 감염을 예방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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