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불암동 새김해새마을금고(이사장 조정호)가 지난 20일 울산경남 소재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한 ‘2020년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재무구조와 수익성을 겸비한 김해지역 우량 금융기관임을 입증했다.
울산경남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금고 창립 이래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은 2019년 한 해 동안 이사장 이하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업무추진을 한 결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 자평이다.
새김해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의 경영실태평가와 예대비율, 연체대출금 비율 등과 지역본부의 중앙회 예치비율, 집체교육 실적, 체크카드 실적, 사잇돌 대출실적, 생명공제 실적 등 경영우수부문 종합 평가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인 점 등을 인정받아 울산경남 전체 125개 새마을 금고 중 5위로 당당히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년 회원 자녀에 대해 장학금 전달, 사랑의 좀도리 운동(쌀 및 라면 기부) 아동복지센타 자원봉사 활동, 자연보호 및 환경미화 캠페인행사,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 전달 등 지역 환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조정호 이사장은 경영자라고 해서 뒷짐 지고 거드름만 피우는 게 아니라 취임부터 교통정리(초등학생 등원시)도 매일 꾸준히 봉사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으며, 불암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각 자생단체 고문 및 회원 활동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해 새김해새마을금고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다.
조정호 이사장은 “직원들의 일치단결로 이뤄낸 쾌거임과 동시에 새김해새마을금고를 아끼고 많은 애용을 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금융조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